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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외양간 숯불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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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2-01-3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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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15. 대전시 서구 복수동로66번길 6에 위치한 이원석 사장님과 김미경 사모님이 운영하는 외양간참숯불갈비를 탐방해 보았다. 사모님은 가끔 손님들게 도란도란 말씀하시는데 푸근하기 이를데 없고 사장님은 시골동네 이장님처럼 따뜻한 분이시다. 사장님은 5시경 식당에 도착하니 벌써부터 숯불을 피우고 있는 사장님을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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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사장님이 처음 식당업을 시작한 것은 2007년 서구 변동에서 ‘본함흥냉면’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시작한 것이다. 개업일 이후 3년동안 부흥의 시기였다고 한다.

장사가 잘 되어 2010년 현재 대전 예술가의 집 뒤편 (구)시민회관 자리로 이전하여 식당업을 시작했는데 시민회관이 있을때는 장사가 잘 되었다가 2015년 현재의 대전예술가의 집이 건축을 시작하면서 손님이 줄기 시작해서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허나 그다지 빚질 정도는 아니었으나 건물주와의 이해로 인해 현재의 외양간참숯불갈비 자리로 이전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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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평가하는 가장 맛있는 메뉴는 역시 사장님이 직접 손질하고 양념을 하시는 숯불직화구이인 돼지갈비이다.

 

돼지갈비를 시키면 서비스로 고갈비(고등어를 간하는 굽는)를 내 주시는데 그것만으로도 막걸리 한병은 거뜬하다.

 

기자가 인상깊었던 것은 청국장이다. 사장님이 직접 띠워만든 청국장엔 다른 감미료나 김치 등을 넣지 않고 오직 콩으로만 끓인다.

혹여 전날 과음하여 속이 안 좋으신 분들은 이 청국장에 누룽지를 추천하고 싶다. 속이 아주 든든하다.

 

물론 소갈비 살도 일품이지만 역시 돼지갈비를 구울 때 올려주시는 돼지 껍데기도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 재료로 재워두었다가 내 오시는데 식감이 기가막혀서 돼지껍데기만 찾아 먼곳에서 오시는 분들도 있다고 한다.

 

사장님 식당의 무한한 부흥을 염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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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민님의 댓글

백승민 작성일

외양간 숯불갈비의 무한한 번영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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