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자 대전 문화유산을 찾아서 - 송씨양세 정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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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5-24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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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씨 양세정려각'은 중구 대사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보관된 송두원과 그의 할머니 윤씨부인의 정려현판이 있습니다. 1745년 영조가 명정하였으며 유림에서 주관하여 건립하였으며, 송두원은 우암 송시열의 조카인 송기학의 손자입니다.
윤씨부인은 호조참판을 지낸 윤비경의 딸로 태어나 송두원의 조부인 송기학에게 출가하였습니다. 1665년 친정 할머니가 돌아가시자, 아버지가 빈소를 지키던 중 사람들의 부주의로 불이 났습니다.
이때 윤씨 어머니인 이씨가 남편과 시신을 구해냈으나, 자신은 붙타 죽고 말았다. 이 사실을 안 윤씨부인은 식음을 전폐한 채 애통해하다 결국 33살의 나이로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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