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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수원장님의 칼럼-체온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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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2-06-1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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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65일에 점(.)하나 찍어  36.5도가 정상체온이고,  1.5도가 떨어진 35도가

 암세포가 가장 왕성하게  증식하는 온도이다.'라는 것을 여태 모르고 살아왔네요.


그런데, 숙제는 어떻게 해야 하나?

체온을 높이는데에는 발을 따뜻하게 양말 신고,

좋은 음식은 생강, 계피, 부추 단호박 (단호박죽)

이라 하네요.


체온으로 따져본 삶과 죽음의 거리:

1년에 365일 정상체온 36.5도를 기준으로 체온이 내려갈 때 마다 어떤 일이 생길까요?


첫째, 

0.5도가 내려가 36도가 되면, 몸이 떨리는 증세가 나타납니다. 체온을 회복하기 위해 뇌가 근육에 

수축명령을 내리기 때문이죠.


이 온도만 되어도 의학적으로는 저체온증'이라고 부르는데, 현대인 대부분이 이런 상태에 있습니다.

그런데도 늘 추위를 느끼거나 몸 이 떨리지 않는 것은 그 상태가 만성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겉으로는 드러나는 증상은 없을 지라도 몸이 최대치의 활력을 내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둘째,

1도가 떨어져 35.5도가 되면, 소변량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만성 변비가 됩니다.,또한 심혈관, 호흡기계, 소화기계, 비뇨기 및 생식기관에 이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셋째,

1.5도가 떨어진 35도는 암세포 가 가장 왕성하게 증식하는 온도 입니다.  면역계가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게 되어, 자가치료 능력이 떨어지게 때문에 암세포가 활개를 치게 됩니다. 


실제 암환자들 중에는 체온이 35도 수준인 사람이

무척 많습니다.


넷째,

2.5도 떨어진 34도는 '한계체온' 이라고 부릅니다.

생과 사의 갈림길에 서게 되는 온도로, 예컨대 물에 빠진 사람이 구조됐을 때 이  온도를 보인다면

살아나거나 사망할 확률이 반반 입니다.


다섯째,

3.5도가 떨어진 33도는 동사하 기 직전, 환각 상태에  이르렀을 때 체온입니다. 헛것을 보게 되고 발음을 제대로 하지 못하며 몸의 균형을 잃는다. 


그리고 6도 떨어지면 의식을 잃게 되고, 7도 떨어

지면 동공이 확대되며, 9도 떨어지면 숨이 멈추게 되죠.


이처럼 삶과 죽음은 체온으로 볼 때, 그 차이는 10도 도 되지 않습니다. 체온이 조금 낮아진다고 해서 금방 생명이 위태로워지는 것은 아니지만, 지속적인 저체온 상태 에 있으면 몸의 각 부위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해, 큰 병이 생기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님들께서는 매일 상온 물 2리터 이상 마시고, 체온을 1도 올려 건강하고 행복

한 삶을 살아가시길 소망합니다.


실록이 계절이 짙어지는  6월  오늘 부터는 일상으로  출근하는  첫날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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