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이스포츠 대학리그 충청·강원권 대회,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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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9일과 10일 양일간 충청·강원권 LoL, 하스스톤, FIFA 온라인 4 대학생 최강자 선발 -
- 종목별 인기 인플루언서, 국가대표 감독 등 전문가 멘토링도 진행 -
□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22년 전국 최고 이스포츠 대학을 가리는 ‘2022 이스포츠 대학리그’ 충청 · 강원권 대회가 7월 9일과 10일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ㅇ ‘이스포츠 대학리그’는 아마추어 이스포츠 기반을 확대하고 대학생들에게 이스포츠 경험을 제공하고 이스포츠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개최되는 전국 대회이다.
ㅇ 특히 올해부터는 권역별 각각 운영되던 대회를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하여 전국 단위의 이스포츠 행사로 발돋움하였다.
ㅇ 이번 대회 개최를 위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e스포츠협회부산정보산업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회 홍보 및 동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권역별 본선을 각 기관이 주관한 뒤 전국 결선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 ‘충청·강원’권 대회는 7월 9일 본선전과 7월 10일 대표 결정전이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호남권과 영남권역 대회도 권역별로 추진되고 있다.
ㅇ 각 권역별 대학 대표들이 맞붙는 전국 결선은 8월 27일(토)부터 28일(일) 양일간 광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내년도 전국 결선은 영남권에서, 2024년 전국 결선을 대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ㅇ 이번 충청 · 강원권 대회 참가모집은 7월 3일(일)까지이며 충청·강원권 소재 대학(교)에 재학 혹은 휴학 중인 대학생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ㅇ 참가종목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하스스톤>, 넥슨코리아의 <FIFA 온라인 4>, 라이엇게임즈의<리그오브레전드(이하LoL)>, 총 3종목이며, <하스스톤>과 <FIFA 온라인 4>는 팀전으로 진행된다.
ㅇ 참가신청은 대전 이스포츠경기장 홈페이지(https://dje.dicia.or.kr/) ‘참가신청’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스포츠경기장(042-867-9640)으로 문의하면 된다.
ㅇ 이번 충청·강원 종목별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에게는 전국 결선까지 하스스톤의 인기 프로게이머 ‘크라니쉬’, LOL의 LCK 前 프로선수인 ‘율천고 최현우’ 그리고 FIFA 온라인 4에는 항저우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팀 감독 ‘신보석’이 멘토로 참여하여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멘토링을 지원받게 된다.
□ 대전시 문인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전국대회를 통해 대전을 비롯한 충청·강원권 선수들의 역량증진과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좋은 기회라며 지속적으로 e스포츠 클럽 및 선수 육성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대전이 이스포츠 허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ㅇ 대전 이스포츠경기장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대학 문화의 열정과 새로운 바람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스포츠를 통한 대학 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은 개소 이후 약 7개월간 ‘대전 레이싱 챌린지’를 비롯해 이스포츠 행사 36건이 열렸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약 200만 명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대전에서 첫 프로선수 대회가 열리며 조회수 3.5만회를 기록하고 개인전 에결 리턴매치와 같은 정규리그 못지 않은 경기 수준과 팬사인회 등을 통한 운영으로 호평을 받았다.
ㅇ 또한 인력양성 아카데미 교육으로 지역인재들이 교육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전 이스포츠경기장 대회, 행사의 스태프로 연계되는 현장맞춤형 교육을 통해 국내 이스포츠 기업에 채용되는 등 짧은 기간동안 높은 성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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