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명소를 방문해 보다 - 외암민속마을 과 공세리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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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 22-11-18 15:03 조회 8,410본문
토요일 오전 대전에서 1시간 30분 거리에 있은 아산시를 향해 차를 몰았다.
지인으로부터 괘 괜찮은 여행지가 있다는 제보를 듣고 먼곳이 아닌 제법 당일에 가볍게 가족과 함께 다녀 올 만한 길이라 생각했다.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길 34 에있는 외암민속마을을 들렀고 근처 신정호수에서 산책을 하고, 공세리 성당에 들러 보았다.
외암민속마을은 다른 민속마을로 알려진 곳들과는 달리 아담한 시골 동네 규모지만 당시 상류층들이 살았던 기와집과 서민들이 생활했던 초가집이 잘 어우러진 동리이다.
아기자기한 크기에 마을 중앙엔 그네를 탈 수도 있고, 마을 안에는 조선시대 가옥에서 숙박 체험 할 수 있도록 하여서 미리 예약하고 고적한 시골생활을 즐겨보는 것도 운치 있고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될 것이다.
단풍이 무르익은 돌담길에서 사진 한 컷할 수 있는 명소가 있어 그념 사진 한 장 남겨보자.
주변 20여키로 떨어진 곳의 공세리 성당은 350여년된 고목이 있어 고목이 쉼터로서 충분한 곳이다. 공세리란 이름은 조선시대 세금을 거두어 바쳤던 동네라는 이름에 유래 한 것이며 1894년 충남에 최초로 세워진 천주교 성당이다.
입구에는 병인박해때 수많은 신자들이 순교를 당했던 모습을 재현해놓은 동상이 방문객들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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