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시간은 왜 빨라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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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답으로 뇌과학자로 잘 알려져있는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는 ‘삶은 의미 있어야 하는가?’라는 강연에서 “어렸을때의 뇌는 정보처리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나이 들어서 보다 자주보게 된다”고 말하였다.
즉, 기억에 들어가는 정보가 많아지면 마치 ‘슬로우모션’처럼 세상을 본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이가들면 신경세포가 노화되어 세상을 대충보게 되므로 기억에 남는게 거의 없고 결국 존재하는 시간 마져도 남는 기억이 없다면 그 만큼 시간이 빨리 간다고 느끼게 된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오래 살고 싶으면 세상을 자주보라고 김대식 교수는 강연에서 말하였다.
정리하면 자주보는 방법은 ‘집중’이며 집중할수록 정보전달 속도가 빨라지나 ‘집중’하지 않으면 기억에서 지워져 시간이 빠르게 느껴지는 것이다.
독자들이여 지금 이순간, 이순간을 그리워하며 괴로운 나날로 보내지 말기를 바랍니다.
타인에 의해서 피동적인 인생을 살지말고 내 인생은 내가 편집하여 사는 삶을 살려할 때 10년, 20년이 지나서도 많은 기억들이 남아있을 것이며 그것이 인생을 오래사는 비결이라고 결론을 지어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지나는 이 시간은 잠시 잠간의 무지개 일수도 있습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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