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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것일 뿐 틀린게 아니다. 그러므로 타인의 말에 귀 기울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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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2-02-0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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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 : 비트겐슈타인의 오리토끼 >

 < 우 : 블라우스 >

종종 우리는 나와 다르면 틀린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자세로 ‘소통’에 금방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위 좌측의 그림은 비트겐슈타인의 오리토끼 그림이다. 비트겐스타인의 과정철학은 생각만해도 머리가 터질것같으나 그가 보여주는 오리토끼 그림은 그의 철학적 기반을 대변한다 즉, 다양성을 정의 하고자 하는 것으로 누군가는 토끼로 보고 누군가는 오리로 보되 지금 보고 있는 것을 한꺼번에 인식할 수는 없다.

 

왜 누군가에게는 토끼로 보이고 누군가에게는 오리로 보이는가? 그냥 다르게 인식할 뿐이다.

 

좌측의 눈에 보이는 블라우스는 지구인의 73%는 구리 빛 계통으로 27%은 푸른색 계통으로 본다. 그 비율이 적다하여 27%가 틀린것이 아니다 다만 살아오면서 뇌가 그렇게 자연스럽게 인식해 왔기 때문이다.

 

선교신학에서 아프리카에간 한 선교사가 성서에 있는대로 "너희죄가 주홍빛 같을지라도 눈처럼 희게 되리라"해도 청자들은 감동할 수가 없다. 그곳의 원주민들는 눈을 본적이 없으니까.

 

다행히도 그곳엔 눈과 같은 의미를 지닌 존재가 있었으니 그것은 돼지새끼였다.

 

비로소 ‘너희 죄가 주홍빛 같을지라도 돼지새끼처럼 되리라’ 하니 그들이 감동하기에 이르렀다. 이것을 선교신학에서는 역동적등가(dynamic equivalence-유진 나이다가 제시한 번역 이론의 개념)라한다. 즉, 형태(text) 는 변하되 의미(meaning)을 찾아주는 작업이다. 만일 선교사가 타문화권의 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이 작업은 실패할 것이다.

 

 

이제 더이상 자문화중심주의ethno centrism)는 환영받지 못한다.

 

예전 서구인들은 서구 문화가 들어가지 않은 지역을 미개하다고 착각하였다.

 

서구는 기독교 문화여서 그러므로 토착민들로 하여금 현재에도 기독교 선교가 서구 제국주의의 도구로 오해 받고 있는 것이다.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다면 길가에 앞서가는 세명중 한명은 나의 스승일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 놓지 않는 다는 편견, 만일 기독교인들이 말하는 적 그리스도가 있다면 그것은 우리 곁에 이미 공존해 있었다 마치 지나가는 행인의 발목을 물고자 또아리를 틀고 있은 독사처럼...<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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