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어린이걷기대회 해단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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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 23-05-29 22:33 조회 3,201본문
소아암어린이걷기대회 해단식 열려
소아암재단 기부 및 공로자 시상
(사)대전장애인멘토링협회(이사장 정광윤)와 한국걷기운동본부
대전지부(지부장 최용규)는 29일 오후 6시 만년동 장애인멘토링
문화공간에서 제1회 소아암어린이걷기대회를 해단식을 갖고
행사를 통해 모금된 200만원을 소아암재단 중부본부(본부장
이바울)에 기부하고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4월 29일 보문산 일원에서 거행된 제1회 소아암어린이
걷기대회에는 우중에도 1,000여명의 대전시민들이 참가하여
소아암 어린이의 고통을 공유하고 쾌유를 비는 걷기대회를
통해 기금을 모금하였다. 특히 이날 식전행사와 식후행사에는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여 참가자들의 흥을 돋웠다. 해단식에서
(사)한국장애인멘토링협회 이창기중앙총재는 ‘우리 사회의
소외되고 힘든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을 챙기는 것은 건강한
시민들의 의무이고 남을 행복하게 하는 것만큼 가장 큰
행복은 없다는 선현들의 지혜를 잊지 않는다면 끊임없이
주변을 살펴서 어려움을 공유하고 나누려는 자세가 중요한
만큼 이번 걷기대회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장애인멘토링협회 정광윤 이사장은
’대전의 보물인 보문산에서 뜻깊은 행사가 열려
대전시민으로서 자랑스럽고 대전시민의 건강은 물론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건강걷기대회를 자주 행할
것을 약속하고 앞으로도 더욱 분발하여 대전의
어려운분 들을 한분이라도 줄일 수 있도록 하자‘고 주문했다.
이날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에서는 최용규 이사장(보문산생태
요양병원)이 공로패를, 김정선가수, 임창희가수, 양종업국장
(대전걷기운동본부)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범헌)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편 원효순 겸임교수(대전과학기술대)는 한국장애인멘토링
협회 중앙봉사단장에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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