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예방 위해 손잡다 대전 소재 4개 단체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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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 23-09-13 19:46 조회 3,639본문
보이스피싱예방 위해 손잡다 대전 소재 4개 단체 업무협약
대전 소재 4개 단체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강사양성과
예방활동에 뜻을 같이 했다.
대전경실련 도시안전디자인센터(이사장 이창기)는 13일 오전
11시 한국장애인멘토링협회에서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
(미담장학회 상임이사 장능인)과 대전경찰전직지원센터
(센터장 김미숙). 대전장애인멘토링협회(이사장 정광윤)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대전지역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지난 9월초부터 도시안전디자인센터는 대전지역문제해결
플랫폼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보이스피싱예방강사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30명의 전직 경찰관과 평생교육강사들이
수강생으로 참여하고 있다.
소정의 과정을 마치게 되면 16일 수료식과 함께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에 나서게 된다.
특히 보이스피싱에 가장 취약한 노인들을 위해 경로당에
찾아가 보이스피싱예방을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보이스피싱피해에 의외로 많이 노출된 대학생들과
장애인을 위해서도 각 대학이나 장애관련 시설을
찾아가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통계에 따르면 보이스피싱피해액은 전국적으로
2019년에 6,720억원을 정점으로 2023년에
1,451억원으로 감소했으나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활동위축에 따른 것으로 언제 범죄가 증가할지 모르는 상황이다.
범죄유형별로는 가족이나 지인, 또는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비율이 78.6%로 가장 높고 대출빙자형이 21. 4%이다.
‘보이스피싱예방강사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이창기이사장은
‘충청권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다른 지역에 비해 심각한 상황에서
대전은 2019년에 252억원에서 2023년에 126억원으로
감소했으나 감소율이 지속적으로 둔화하고 있어 예방교육만이
피해를 줄이는 지름길이라 생각해 강사과정을 개설했고
이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한국장애인멘토링협회 #케이팬덤타임즈 #정광윤이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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