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 부는 전운 - 어른들의 이기심에 멍드는 아이들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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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 22-02-12 10:59 조회 4,134본문
20일 베이징 올림픽으로 잠시 평화를 약속한 전장의 공포가 우크라이나에 밀려오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서방세계 즉 북대서양조약기구인 나토와 러시아의 완충지대로서 이미 중립국을 선언해온 나라이다.
물론 구소련 시대에는 곡창지대로서 러시아에게는 더 한 층 중요한 지역이기도 하였으나 최근 이곳에 대해 서방세계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국민의 상당수가 이에 호응하면서 러시아가 분노하고 나섰고 급기야는 군사력을 집결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서방세계의 대변자요 경찰로 나선 미군의 군사력 또한 집결하며 일촉즉발의 순간이 된 것이다.
당장 어린 자녀들을 학교로 떠나보내는 부모의 마음은 불안하기 짝이 없다. 언제라도 그 자녀의 머리위에 포탄이 떨어져도 이상할 것이 없는 지경이기 때문이며 그 아이는 하루에도 수십번 굉음을 내며 날아 다니는 전투기 소리에 공포에 질려 있다.
바이든과 푸틴... 이 두 어른은 그 아이들에게 관심이 없다. 자신들은 국익을 위해서 또는 국민의 뜻을 대변한다는 허울좋은 명분으로 전쟁이라는 비극을 연출하고 있다.
하지만 가장 큰 책임은 우크라이나의 어른들에게 있다.
국론이 분열되어 주변국들에 휘둘리고 있으며 중립국으로 머물러 있을 강력한 군대도 갖고 잊지 못하다.
전세계 유력 인사들마져 강건너 불보듯하는 정황속에서 과연 우크라이나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이며 잃어버린 아이들의 행복에 대해 어른들은 어떤 책임을 질 수 있을 것인가?
장윤정님의 댓글
장윤정 작성일우리나라하고 비슷한 부분이 많네요
주변이 모두강대국이라 국방이 튼튼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