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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대 한국예총 회장에 조강훈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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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 24-03-06 11:34 조회 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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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대 한국예총 회장에 조강훈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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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 조강훈 제29대 한국예총 회장 

‘혁신 예총’·‘바른 예총’·‘희망 예총’ 공약으로 지지 이끌어내
‘한국예총지원법’ 입법 반드시 추진도… 조강훈 회장, 

“한국예총 재도약 위해 최선 다할 것”

2024년 2월 29일 -- 제29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회장에 서양화가인 조강훈(63) 전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이 당선됐다.

한국예총은 2월 28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방송회관 2층 

코바코홀에서 제29대 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조강훈 후보가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조강훈 회장의 임기는 당선 즉시 시작됐다.

조강훈 회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130만 회원을 보유한 한국예총을 

글로벌 예술문화의 허브이자 최고의 예술 메카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예술인을 위한 모든 일에 앞장서 한국예총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조강훈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총 위기의 현주소에 대한 확실한 

실태 파악과 진단을 통해 회원협회와 공감하고 혁신해가는 협업의 장을 

만드는 ‘혁신 예총’ △협의체 규정과 질서를 훼손하면서 이를 준수하지 않고 

위기를 초래한 요인을 분명하게 살펴 바르게 조치하는 ‘바른 예총’ 

△변화한 시대와 변화할 시대를 명확히 읽어내 회원과 함께 대안을 

만들어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희망 예총’을 제시했다.


조강훈 회장은 또한 한국예총 제정을 공고히 하고, 다가올 미래를 담당할 

청년 지도자 양성 등을 위해 ‘한국예총지원법’ 입법을 반드시 추진하겠다는 

공약도 내놓았다.

◇ 조강훈 제29대 한국예총 회장 약력

- 1961년 3월 23일 전라남도 순천 출생

· 학력
- 1985년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 1994년 소피아 국립예술대학교 파인아트마스터디그리(MFA) 졸업

· 교육경력
- 1996년~1999년 순천대학교 외래교수
- 1998년~2003년 조선대학교 외래교수
- 2014년~2016년 경기대학교 외래교수
- 2018년~현재 중국 정주대학교 명예교수

· 역임
- 2005년~2007년 제6대 한국미술협회 고양지부 지부장
- 2007년~2009년 제25대 한국미술협회 경기지회 지회장, 한국미술협회 

전국지회장단 협의회장
- 2013년~2016년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 2014년~2015년 아트광주 2014 조직위원장
- 2014년~2016년 이중섭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
- 2014년~2016년 한국문화단체총연합회 부회장
- 2015년~2018년 고양문화재단 이사
- 2015년~2019년 IAA 아태평양 국가위원회 위원장
- 2016년 IAA 국제환경미술제 조직위원장
- 2019년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
- 2021년~2023년 제2기 전남 인재 육성 도민추진협의회 위원
- 2022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운영위원장

· 아트페어 및 단체전
- 개인전 13회(서울, 광주, 순천, 대구, 그리스 등)
- KIAF, SOAF, 서울오픈아트페어, 화랑미술제, 휴스턴 아트페어, 

쾰른아트페어, 북경아트페어 등 국내외 단체전 및 초대전 300여회 참가

· 수상
- 1982년 한국 현대미술 대상전 대상 수상
- 2007년 경기도지사상 수상(문화예술 부문)
- 2015년 한국예술상 수상(문화예술 부문)
- 2016년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 수상(문화 부문)
- 2016년 서울문화 대상 수상(문화예술 부문)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문화예술 부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소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예술 문화의 교류 촉진과 예술인 권익 신장을 

목적으로 1961년에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건축, 국악, 

문인, 연예, 연극, 영화, 음악, 미술, 사진, 무용 10개 회원 협회와 전국 시·도 

172개 연합회 및 지회로 구성돼 있다. 대한민국예술인센터를 중심으로 

축제·공연·전시 등 다양한 문화 예술 콘텐츠를 확산해 나가고 있으며, 

예술가와 향유자 모두 행복한 문화 예술을 추구한다.

#케이팬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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