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중리동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국가유공자 예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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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 24-06-20 08:58 조회 1,833본문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중리동은 18일 중리동 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17명을 초청해 오찬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중리동(동장 전기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나라를 지킨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하고 그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중리동 골목형상점가 상인회(회장 윤둘숙)는 이날 지난 5월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의 수익금 100만 원으로 여름 이불을 마련해 전달하고, 국가유공자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참석한 국가유공자 중 한 분은 “따뜻한 식사와 위로 덕분에 국가를 위해 희생했던 지난날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상인회와 중리동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기원 중리동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보훈 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리동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 라면 등 물품과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사진 설명 : 전기원 중리동장(사진 오른쪽 두 번째)과 윤둘숙 중리동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회장(사진 오른쪽 첫 번째), 그리고 상인회 회원들이 국가유공자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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