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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에 쏟아진 폭우 - 100년만의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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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2-03-0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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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현재 폭우로 인해 격심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퀸즐랜드 지역의 폭우는 100년만에 700mm의 폭우가 쏟아져 2000여채의 주택이 물에 잠겨 전기 및 수도가 끊긴 상태이다.

1000여 개의 학교에는 휴교령이 내려진 가운데 벌써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이에 주 정부에서는 일시적인 재난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였으나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오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예정으로 코로나 시기여서 고통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호주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인 자연의 이상 현상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에 인류가 긴장하고 공동으로 대응해야 할 상황에서 무엇보다도 기자가 거주하는 퀸즐랜드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호주 현지 이강웅기자, 퀸즐랜드태권도 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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